주식을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올해 수익 인증

by
33 views

    쓰는 계좌 3개
    공모주 우대조건 때문에 여러개 굴림.

    주식 한 지 8년차다. 

    매번 느끼지만 오늘 따면 내일 잃고 오늘 잃으면 내일 딴다.
    내가 주식으로 돈 번건 운이 좋아서지 내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주식은 운7기3도 아니고 운8기2다.
    하루 번다고 잃었다고 일희일비 하지말고 천천히 주식을 익혀라.
    나중에 기회가 온다.

    초보 운전 일땐 사고 안난다
    운전 좀 해봤다고 잘하는 줄 알고 깝치면 그때 사고가난다. 

    특히나 요즘같은 때에 주식 시작했으면 못 벌면 그게 이상한거다.
    돈 좀 벌었다고 까불고 큰돈 끌어넣고 신용하고 하지마라
    자기가 주식 좀 잘하는 거 같으면 아직 주식의 주자도 모른다는 뜻이다.

    리딩방에서 리딩받는 거 ?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다
    다만 리딩해주는 종목 사지마라.
    남 추천으로 1억, 10억 넣어서 먹을 베짱있냐?
    결국 푼돈 버는게 전부고 벌어봤자 아무 소용없다.
    주린이들은 10%를 벌어도 시드가 적은걸 아쉬워하며 재투자 할뿐 현금을 손에 쥐지 않는다. 
    당장 벌어도 의미없다. 내일 잃으면 더 크게 잃을 뿐

    리딩 받은 종목으로 잃으면 더 억울하다. 스스로 뭐가 틀렸는지 알고 배워야하는데 남탓만 하게 되니 잃어도 얻는게 없다.

    리딩을 받으면 그냥 리딩받은 종목을 잘 보기만 해라
    그리고 자칭 고수라는 놈들이 어떤 이유로 종목을 뽑았고
    그 종목은 어떻게 시장에 반응하는 잘 살펴라
    그렇게 하나 둘씩 아는 종목도 늘고 눈도 넓어지면
    그게 버는거다
    그냥 대뜸 종목만 툭 던져주는 리딩방은 상종도 하지마라

    그리고 남한테 종목추천 함부로 하지마라.
    난 대학생 주식을 처음 시작했다.
     다들 그렇듯 처음엔 내가 ㅈㄴ 잘하는 줄 알았다.
     넣으면 벌고 더 넣으면 더 벌었다
    자랑하고 떠들고 욕심도 생기니 친구들한테 추천해주면서 더 큰돈을 걸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친구들은 걍 내말 믿고 샀다가
    -30% 나왔다.
    투자는 자기 책임이라고? 개 ㅈ까는 소리하지마라
    누군가한텐 백만원이 푼돈이고 누군가한테는 인생 전부일수도 있다.
    난 내돈 전부 털어서 친구들 손실 메꿔줬다. 그래도 다 못 메꾸더라
    학생때라서 끽해야 돈 2백 3백이지만 그때 나의 2백 3백은 엄청컸다
    돈이 없어서 꽤 오랫동안 주식을 쉬었고
     다음부턴 가족이라도 추천 안한다.
     그 실패했을 때 책임을 메꿀수가 없다

    주식은 당장에 버는게 아니라 눈을 키우는게 중요하다
    시장은 지 맘대로다
     분명 똑같은 뉴스에 불확실성 해소랍시고 오르고 재료 소멸이라고 떨어진다. 몇번 직접 겪어야 감이 잡힌다
    일부 강한 테마주는 이성적인 판단과는 전혀 다르게 가고 
    홀짝 사다리 저리가라 수준으로 투기판이 된다. 
    조심해라 

    그리고 일반적인 건 좀 알고들어가라
    호가창 차트 재무재표의 지표들
    최소한 이게 뭘 의미하는 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는 대충이라도 알아야 더 빠르게 배운다.

    단타 스윙 장기 답은 없다
    내 투자성향에 맞춰서 비중나누고 정리해라.
    답은 스스로 찾는거다

    커뮤 글도 리딩방처럼 도움이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몇 놈들이 이래서 저렇고 저래서 이렇다하면 그게 맞는지 지켜봐라
     

    내 100%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식은 투기가 아니고 투자다.
    큰돈 벌려고 하면 큰돈 잃는다.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에 투자를 해라 
    노름판은 가지말거나 푼돈으로만 해라

    게시판엔 노름판 종목들 이야기가 많은것 같아서… 

    Related Posts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