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만에 재정립된 정자의 직진운동

by master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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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는 양해를…..
 
 
300여 년 전 네덜란드의 안톤 판 레이우엔훅(1632~1723)이 인간의 정자 운동을 현미경으로 처음 관찰
 
당시 그는 ‘뱀이 기어가듯이 꼬리를 흔들어 물속의 장어처럼 헤엄친다’라고 정자의 움직임을 묘사
이제까지는 정자의 운동을 이렇게 알고 있었음.
 
그러나 사실은 2차원 현미경이 유발한 ‘착시(optical illusion)’ 현상인 것으로 밝혀짐.
 

3차원으로 정자 운동을 관찰하기 위해 초고속 카메라(55,000FPS)와 압전 기기를 탑재한 현미경 스테이지 등이 동원

 
결 론
 
정자의 직진방식은 스크루 헤엄 방식으로 총열을 빠져나온 총알이 회전하며 나아가는 것이나, 나사못이 건축구조물을 파고들 때와 아주 흡사.
 
연구자들은 왜 정자가 이 같은 방식으로 헤엄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다만 난자를 뚫고 들어가는 힘이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나아갈 때보다는 스크루 방식 헤엄치는 게 더 강력할 것으로 추정.
 
정자-2.jpg
정자가 스크류처럼 꼬리를 돌리며 전진하는 모습. 빨간 부분은 머리. 파란 부분이 꼬리.
아래 검은색은 2차원적으로 꼬리의 움직임을 나타낸 것
 
 

정면에서 본 움직임
 
사람 불임의 절반 이상은 정자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짐.
정자가 생성되더라도 ‘헤엄’ 능력이 시원찮으면 불임이란 결과를 낳을 수 있음.
 
이번 연구 결과는 불임 원인 규명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이것이 오유인들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는 인류 모두가 회의적임.
하지만 자신의 몸속에 있는게 밖에 나오면 어찌 움직이는지는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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