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느리게 살기

여행을 할 때마다 스케줄에 쫓겨 쉬러가는 여행임에도 항상 조급하게 즐길 수 밖에 없는 우리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느림의 가능하게하는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

1. 저렴한 물가

한 끼 식사 50~80밧, 로컬 식당에서는 30밧 이면 한 끼 식사가 가능.
분위기 좋은 브런치 식당에서의 한 끼는 200~250밧 정도로 감히 이렇게 누려도 될까 죄송스러울 정도다.

2. 디지털 노마드

저렴한 물가, 신선한 날씨, 맛있는 음식, 그리고 빠른 인터넷 속도등 잘 구축된 인프라 덕분에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예쁜 카페나 내가 앉는 그곳이 사무실..

3. 예쁜 카페

커피 재배에 딱 좋은 기후를 가지 치앙마이, 그래서인지 예쁜 카페가 지천에
식사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이 노을을 바라보는 그 시간.. 이루 말 할 수 없다.

4. 친절한 사람들

도움을 요청하면 누구나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꾸밈없이 순박한 치앙마이 사람들

또한, 해외여행을 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는 바가지요금인데
외국인이라고 특별히 비싼 금액을 요구하지 않았고
시장, 노점상에도 정찰 가격을 적어 놓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5. 야시장

선데이마켓이나 나이트바자 등… 규모나 유니크한 수공예품등을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6. 과일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바나나, 롱간, 로즈 애플 등 동남아시아에서 나는 과일들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태국 망고는 너무 싸고 너무 맛있다.
하루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7. 자연 속 도심

올드타운은 700여 년 전  란나왕국을 고이 간직하고 있으며, 카페와 식당, 가게들이 밀집한 님만해민은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도시 곳곳에 초록빛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서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적 특성상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도이수텝, 도이 인타논, 매림 등 태국 최고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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