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과 업그레이드 기초상식 2편(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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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편 써두고 자격증 공부하다가 잠와서

기분전환겸 2편도 써본다.

 

컴퓨터 조립과 업그레이드 기초상식 1편(케이스)

http://www.ygosu.com/community/computer/101551/?searcht=myarticle&se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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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유는 저장장치 -> 램 -> CPU 과정을 통해 연산을 해주는 부품이다.

한마디로 CPU가 없으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는다.

 

일반인은 깊이 알 필요 없이

 

* 제조사

* 클럭

* 코어 갯수

* 소켓 규격

* 내장 그래픽 유/무

* 오버클럭

 

정도만 체크 하면 된다.

 

1. 제조사

cpu1.jpg

 

CPU 제조사는 인텔과 AMD로 나뉜다.

그냥 이정도만 알면된다. 조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없음 ㅋ

난 인텔 주식이 있다 – 인텔 CPU

난 AMD 주식이 있다 – AMD CPU

를 사도록 하자.

 

 

 

 

2. 클럭

 

CPU2.jpg

 

CPU에서 클럭은 높을 수록 좋다. 대신 발열을 동반한다.

클럭이 높을 수록 연산이 빨라지고, 연산이 빠르다는 말은

우리가 주로 하는 게임의 프레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클럭만으로 비교하기에는 캐시메모리, 파이프라인 등 고려할 것이 있지만

같은 세대 내에서는 클럭으로 비교하면 편하다.

 

우리가 하는 게임은 CPU의 연산과정 + GPU의 그래픽 출력과정이 합쳐져서

진행된다.

 

다만, 라이젠 2세대가 클럭이 더 높다고 라이젠 3세대 대신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구조적인 문제로 2세대는 3세대보다 미세렉이 있다. 웬만하면 3세대로 고르도록 하자.

 

** 중요포인트 – 클럭은 높으면 장땡(비슷한 세대 내에서). 다만 발열관리를 위해 쿨러도 정비례.

 

 

 

 

3. 코어 갯수

 

CPU4.jpg

 

코어는 2번에서 본 클럭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는데,

클럭만큼 연산하는 부품이 코어 라고 부르고, 클럭을 무한정 늘릴 수 없기에

여러개의 코어로 연산을 분산해서 하게 됐다.

 

어려운 전문용어는 알아서 공부하도록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내가 하는 목적에 이만큼의 코어가 필요한가? 이다.

 

예를 들자면, 내가 하는 게임이 4코어를 지원한다면

 

* 4코어 4쓰레드 4.5GHz CPU

* 8코어 16쓰레드 4.0GHz CPU

 

둘 중에 당연히 4코어 4쓰레드 CPU를 선택하는 것이 가성비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의 성능이 뛰어나다.

 

무작정 많은 코어와 많은 쓰레드가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특히, 주식용 PC를 맞추는 경우 대부분의 주식프로그램이 1코어만 지원하는데

인텔 CPU가 아닌 AMD CPU를 맞춘다면 돈낭비다 이말이다.

 

하지만, 게임하면서 방송을하거나 유튜브를 보고, 앱플레이어를 돌린다? 다중코어가

필수가 된다.

 

*중요포인트 – 내가 하는 게임(작업)이 얼만큼의 코어를 사용하는가?

** 추가내용 : 캐쉬메모리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기 때문에 캐쉬메모리가

                  높은 놈을 선택하자. (비싸서 싼 놈한테 많이 안넣어줌)

 

 

 

 

4. 소켓 규격

 

CPU5.jpg

 

인텔이 욕을 많이 처먹는 이유 중 하나인데,

크게 바뀐것도 없으면서 소켓규격을 바꿔버려서

CPU를 바꾸고 싶으면 메인보드도 교체해야 한다는 거다.

 

인텔 메인보드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10세대 전용, 8~9세대 전용, 6~7세대 전용 등등 이다.

 

AMD는 라이젠 1세대부터 현재까지 AM4 규격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서는 인텔보다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다.

 

*중요포인트 – 업그레이드시 현재 메인보드의 소켓이 지원하는 규격의 CPU를 선택하도록 하자.

 

 

 

 

5. 내장 그래픽 유/무

 

CPU6.jpg

 

내장그래픽은 은근히 유용하고, 특히 사무용 PC나 영상 재생용이라면 별도의 GPU를 구매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내장그래픽은 말 그대로 CPU 내부에 GPU가 내장 돼 있다.

 

별도의 GPU없이도 화면 출력이 가능하며, 조립 후 메인보드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에 끼우면

화면이 그대로 나온다. 

 

*내장빌런이 탄생하는 주 요인이다.

 

사무용이라면 인텔 9세대 내장 그래픽 탑제 CPU 정도면 차고 넘치니 오버스펙으로 견적을 짜지 않도록 하자.

AMD 라이젠 2200G 이상의 CPU 라면 4K 영상도 플루이드모션(60프레임 출력) 가능하기에 영상용이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

 

또한, 예기치 못한 GPU의 고장일때 고장 체크 및 AS기간 동안 손가락 빠는 상황을 막아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중요포인트 – 내장 유/무에 따라 CPU의 가격과 스펙이 달라지므로 용도에 맞게 선택하자.

 

 

 

 

6. 오버클럭

 

CPU7.jpg

 

씨피유를 검색하다 보면 K, KF, X, XT 등 이름 뒤에 붙은 영문자들이 있는데

각각의 의미가 있다. 

 

인텔은 대표적으로 K, AMD는 대표적으로 X, XT가 있다.

 

얘들은 고수율 선별품으로 붙지 않은 애들보다

상태가 좋은 놈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얘들은 오버클럭을 하는 사람들이 산다.

 

오버클럭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은 굳이 살 필요 없다.

성능 차이는 눈곱만큼인데 가격차이는 수만~수십만 차이가 난다.

 

오버클럭 씨피유를 산다? 뒤에 메인보드 얘기할 때 쓰겠지만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내구성을 받쳐주는 고오급 보드까지 써야하니

 

자유자재로 조립할 정도의 실력이 된 이후에

오버클럭에 대해 알아보고 부품을 고르도록 하자.

 

 

 

 

7. 실전

 

CPU3.jpg

 

자, 실제 보급형 PC에 가장 많이 애용되는 두 개의 CPU로 선택을 해보도록 하자.

 

1) 클럭과 코어 갯수 = 코어, 쓰레드는 동일하다. 클럭은 10400이 미세하게 더 높다.


2) 소켓 규격

2-1) 내가 AMD 1세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 3600 사면 되겠다.

2-2) 새로 맞추겠다 => 10400 사면 되겠다.

 

3) L2, L3, 메모리 버스 = 크게 신경안써도 됨. 상향평준화 됐음. 

                               10400 사면서 튜닝램 3200MHz 같은거 살 필요 없다. 삼성 기본램 사면된다.

 

4) 가격 = 같은 가격 이라면 3600, 3600이 비싸면 10400 사면 되겠다.

 

 

 

8. 게임 벤치 비교

 

CPU8.jpg

 

 

벤치마크를 보면(FHD 기준)

3900X가 코어 갯수가 가장 많지만 게임 성능은 9900, 9700에 확연히 밀리며,

3700X와 3600X 비해 유의미할 정도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베그 최고의 가성비 라인은 인텔 9700(10700)라인이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AMD CPU를 사고자 하나, 내 목적이 베그라면 3600X 이상을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특히 3600을 오버클럭해 3600X와 클럭을 맞춰준다면

20만원 이상 차이나는 CPU와 실제 게임 성능은 유의미할 정도의 차이를 볼 수 없다는 말이 된다.

 

또 하나, 자신의 모니터가 QHD 혹은 UHD라면

CPU에 투자하기 보다는 GPU에 투자해야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9700K + 2070S 보다 3600 + 2080TI가 UHD 환경에서는 프레임이 더 잘나온다.

따라서 CPU와 GPU의 선택에 있어서는 모니터 또한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중요포인트 – 모니터 환경에 따라 CPU와 GPU의 체급을 조절 할것.

 

cpu1.jpg

 

*UHD 화질 아래 평등해진 CPU들…

 

 

 

 

케이스 선택에 이어, CPU 선택 방법을 알아보았다.

인텔 I7, I9 이런 세부 명칭은 어짜피 코어와 클럭의 수치에 따라

나뉜 급에 붙는 네이밍이므로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적지 않았다.

 

 

* 틀린부분은 너무 욕하지 말고 너그럽게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질문은 시간날 때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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