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이적에 정통한 관계자는 31일 “최근 유럽 이적 이장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 행을 염두에 뒀던 이승우 측이 지난주부터 국내 몇몇 구단과 본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는 지난해 12월 새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를 찾지 못해 이적을 추진했다. 유럽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2월 1일)을 앞두고 아직 협상 여지가 남아있는 건 스페인 2부 리그 팀들. 하지만 이승우 측은 국내 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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